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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보

빅히트 '사실무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최근 발표한 믹스테이프 수록곡에 미국 사이비 교주 짐 존스의 연설 일부가 삽입돼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베트남 관련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이에 빅히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6 4일 베트남 현지 매체는 슈가의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 우리’ ‘남부 시민들을 뜻하는 베트남어가 들리는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단어들이 전범자, 혹은 반동자로 여겨지는 과거 남베트남 세력들이 주로 사용했던 말이라는 점을 들어 슈가가 베트남을 비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6 5일 뉴스토마토에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음성이 삽입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빅히트 소속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활동명 어거스트 디로 공개한 ‘D-2’ 수록곡인 어떻게 생각해의 도입부 생플링된 연설 음성이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샘플링은 제임스 워런 짐 존스의 연설 음성입니다.

 

빅히트는 “슈가의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 중 도입부 연설 보컬 샘플이 해당 곡의 트랙을 작업한 프로듀서가 특별한 의도 없이 연설자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곡 전체의 분위기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우에는 사전에 인지하지 못 했고 이와 관련된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다 “문제점을 확인한 이후 해당 부분을 즉시 삭제해 재발매했습니다아티스트 본인도 생각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해 당혹스러워 하며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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