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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보

신종 돼지독감 발견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새로 발견돼 국제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P)와 현지 대학 소속 과학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G4'라고 명명된 해당 바이러스는 신종인플루엔자(H1N1) 계통으로 돼지에 의해 옮겨지나 사람이 감염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족제비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니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도 감염되고, 침방울을 통한 전파는 물론 공기 전염 가능성도 확인됐습니다.

 

신종플루에 걸린 족제비에 비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족제비가 훨씬 심한 폐렴을 앓는 등 증상도 더 심했습니다. 게다가 우리 몸에 있는 기존의 독감 항체는 이 바이러스에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연구진은 G4가 팬데믹을 유발한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인간 감염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멕시코에서 발병해 2009년 전세계에 퍼졌던 신종플루도 돼지에서 인간에게 전염된 변종 바이러스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사육하는 돼지들은 약 5억 마리로 세계에서 가장 많아 전염 가능성도 높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바이러스에 대해 사람은 면역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돼지 사육장에 근무하는 이들을 상대로 한 항체검사에서는 전체 노동자의 10.4%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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